'절호의 찬스' 밴텀급 션 오말리, UFC 280서 1위 표트르 얀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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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호의 찬스' 밴텀급 션 오말리, UFC 280서 1위 표트르 얀과 격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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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떠오르는 UFC 밴텀급 스타 션 오말리(27·미국)와 공식 랭킹 1위 표트르 얀(29·러시아)이 맞붙는다.

오는 10월 2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80에서 공식랭킹 1위와 13위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말리는 2017년 컨텐더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해 7승 1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4연승 뒤 말론 베라에게 처음으로 패한 뒤 다시 3연승 중이다. 

지난 7월 UFC 276 경기에서 9위 페드로 무뇨즈와 맞붙었으나 오말리의 손가락이 눈을 찔러 반칙 공격으로 무효처리됐다. 보통 이 경우 재대결이 추진되기도 하는데 오말리는 밴텀급 전 챔피언이자 현재 랭킹 1위인 얀과 맞붙는다.

오말리에게는 절호의 찬스로 어려운 상대이지만 승리를 거둔다면 단숨에 타이틀 도전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 얀은 러시아 출신으로 뛰어난 복싱과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밴덤급 강호로 불린다. 지난 4월 UFC 273에서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에게 5라운드 1-2 판정패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찰스 올리베이라vs 이슬람 마카체프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다. 알저메인 스털링 vs TJ 딜라쇼의 밴덤급 경기도 코메인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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