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81 매치업 성사' 라이트급 랭킹 2위 포이리에 vs 5위 챈들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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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81 매치업 성사' 라이트급 랭킹 2위 포이리에 vs 5위 챈들러 격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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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33·미국)와 5위 마이클 챈들러(36·미국)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81에서 두 파이터가 맞붙는다.

지난 7월 UFC 276에서 두 파이터가 부딪힌 적이 있다. 관중석에서 앉아 있다가 서로를 향해 소리치며 말다툼이 펼쳐졌다. 안전 요원이 투입되 일단락됐다. 

포이리에와 챈들러는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패배한 파이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랭킹 2위 포이리에는 지난해 11월 UFC 269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패하고 11개월 만에 출전하며 챈들러를 꺾어야 다시 타이틀도전의 명분이 생긴다.

랭킹 5위 챈들러는 지난 5월 UFC 274에서 토니 퍼거슨에게 앞차기 KO승을 거둬 연패 사슬을 끊으며 다시 기세가 올랐다.

두 파이터는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UFC 281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도전자 알렉스 페레이라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도전자 장웨일리의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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