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손연재, 어린이병원에 축의금 5천만원 기부 ···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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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손연재, 어린이병원에 축의금 5천만원 기부 ··· 선한 영향력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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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8월의 신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

22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1일 손연재는 서울 모처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마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연재는 축의금을 의미있게 쓰기 위해 소아 환우들에게 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에게 재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은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손연재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하며 '체조 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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