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탐 크루즈' 아이언맨으로 등장? 마블 합류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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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탐 크루즈' 아이언맨으로 등장? 마블 합류설 '솔솔'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3.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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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루머 사실화 되나
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 예정

[FT스포츠] 할리우드 유명 배우 탐크루즈가 마블에 합류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예전부터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가 마블 캐릭터로 합류 할 것이라고 예전부터 언급해 왔으며 이에 대해 탐 크루즈가 아이언맨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았던 아이언맨의 배역이 가장 먼저 탐 크루즈에게 역할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으나, 작품 속 '아이언맨'의 역할에 필수적인 가면으로 얼굴이 가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탐 크루즈가 배역을 고사하면서 아이언맨 역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게 되었다는 것은 할리우드의 유명한 일화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아이언맨이 큰 성공을 거두며 일화는 사그라들었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역이 공식적으로 퇴장하면서 탐 크루즈 아이언맨 등장 루머는 다시 수많은 SNS를 비롯하여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 떠돌기 시작했다.

데드풀 원작자인 롭 라이펠드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멀티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다른 세계의 캐릭터들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이 소문은 더욱 힘을 입었다. 데드풀을 비롯하여 다른 세계의 아이언맨이 등장할 것이고 이 역할을 탐 크루즈가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며 팬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2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을 연출했던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로키' 각본을 맡았던 마이클 월드론의 합작으로 2022년 5월 4일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티저 예고편 공개 만 하루만에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 조회수 2640만 기록을 달성하는 등 팬들의 기대만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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