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카마루 우스만, “레온 에드워즈를 타격이 아닌 레슬링으로 상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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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카마루 우스만, “레온 에드워즈를 타격이 아닌 레슬링으로 상대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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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이 레온 에드워즈와의 경기에 대한 자신의 전략을 밝혔다.

카마루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즈를 상대로 7월에 옥타곤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가 성사된다면 두 선수가 처음으로 옥타곤에서 마주한지 6년 만의 재대결이 될 것이다.

두 선수는 2015년 12월에 맞붙었으며 그 경기에서 카마루 우스만은 레슬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우스만은 에드워즈를 계속해서 그라운드로 끌고가며 경기를 영리하게 운영했고 결국 만장일치 승리를 거두었다. 6년이 지난 지금 두 웰터급의 스타가 된 두 선수는 다시 한번 충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카마루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즈와의 재대결에 대해 MMAJUNKie와 인터뷰했다. 우스만은 자신의 타격 기량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경기도 첫 번째 경기처럼 비슷한 경기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스만이 이전 맞대결에서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는 자신을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에드워즈의 발언에 대한 답변으로 보인다.

우스만은 "에드워즈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자신을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 이렇게 하겠다. 타격이 아닌 레슬링으로 상대할 것이다. 에드워즈를 넘어트릴 것이고 그가 그만둘 때까지 그의 얼굴을 때릴 것이다. 레슬링을 할 것이니 타격을 기대하지 마라. 난 타격을 잘 못하니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난 꼭 그를 쓰러뜨리고 그의 얼굴을 때릴 것이다." 라고 말했다.

카마루 우스만과 레온 에드워즈의 경기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 선수의 경기 전 자존심 싸움이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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