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러가 디지털패션 플랫폼 개발에 착수 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최근 WEB3와 디지털패션이 기존 의류 시장을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에 대해 업계의 주목이 모이는 가운데 앞으로 몇 년 안에 실물 패션산업의 판매량을 디지털패션이 능가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디테일러 측에 따르면 “메타버스의 확대로 새롭게 디지털패션과 NFT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 며 “디자이너의 디자인 자산을 디지털패션 상품으로 제작해 유통하는 컨셉의 플랫폼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수익활동 지원 역할을 겸하는 상생의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디테일러는 장기적인 로드맵 아래 디지털패션 중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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