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안' 김동현 파이터 데뷔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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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김동현 파이터 데뷔 비하인드 공개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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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 
사진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 

 

[FT스포츠]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 에서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에 성공한 파이터 김동현이 출연한다. 화려했던 격투기 시절의 이야기와 , 그런 김동현을 만든 어먼의 다양한 음식들이 모두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동현은 파이터를 꿈꿨던 학창시절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그는 "어렸을 때 사고 치지 않고 운동만 했는데 격투기를 했던 게 진짜 불효였다"고 말한다. "위험성이 높은 직업이기 때문에 어머니 역시 김동현의 꿈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파이터를 반대하는 어머니 설득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 보여줬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공인중개사 도전이었다고. 김동현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는데 한 달 만에 포기했었다. 칠판이 안 보이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인중개사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준비했던 김동현. 상상도 못한 반전의 직업군 등장에 MC들도 깜짝 놀란다. 과연 한국 최고의 파이터가 도전을 한 일들이 무엇이었을까.

최근엔 예능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이지만 선수로서의 열정은 아직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 한계가 왔다는 이유로 은퇴한 것은 아니다. 5년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의 발언을 들은 어머니가 발끈하며"무슨 소리냐"라며 발끈해 웃음이 터진다. 아직도 링 위를 그리워하는 아들을 향해 "꿈 깨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큰 웃음을 가져다 줬다.

파이터 김동현의 다양한 직업 도전기와 학창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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