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집콕러를 위한 짐볼 운동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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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집콕러를 위한 짐볼 운동 4가지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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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추워진 날씨게 집콕을 하는 경우가 점점 늘면서 운동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럴때 집에서도 간단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인 짐 볼이 다양한 효과를 주면서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짐볼은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 초보라도 누구나 무리 없이 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겨울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집콕으로 인해 군살이 늘어났다면 짐볼 하나로 뭉쳐 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과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의자 대신 짐볼
집에서 재택 근무 시간이 점점 늘면서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소파에 하루 종일 누워서 티비를 본다면 짐볼에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티비를 보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이는 것 중 하나이다. 짐볼에 앉게 되면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하체 근육에 힘을 주게 되고 복부 코어와 하체 근육을 쓰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짐볼에 앉아 있게 되면 하체 주변 군살과 함께 코어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 짐볼 레그 브릿지
편하게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운동이 귀찮고 집콕 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운동 방법이다. 누워서 다리를 짐볼 위에 올리고 짐볼을 바닥 쪽으로 누르면서 엉덩이부터 날개뼈 밑까지 서서히 들어 올린다. 반대로 내려 올때는 날개뼈부터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 와야 한다. 10회 3세트를 하면서 천천히 횟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고 운동속도를 천천히 해서 다리와 엉덩이의 힘을 자극 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 짐볼 윗몸일으키기
짐볼 윗몸일으키기는 복부 코어 운동에 제격이다. 짐볼 위에 상반신만 기댄 자세에서 편하게 누운 후 중심을 잡으면서 윗몸 일으키기 동작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쉬워 보이지만 짐볼에서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는 과정에서 복부 자극과 함께 코어 버티고 있는 하체에도 힘이 들어가면서 전체적으로 군살이 제거 되면서 굽어졌던 척추도 정렬해주는 효과가 있다.

◆ 짐볼 스쿼트
짐볼에 앉아서 중심을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지만 짐볼 스쿼트는 스쿼트의 효과를 배로 내주면서 몸의 신체 균형감각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짐볼 운동 동작 중 하나이다.

짐볼 정중앙에 앉은 후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양발의 무게중심이 같아지도록 해야 한다. 양팔은 옆으로 벌려 중심을 잡고 엉덩이로 짐볼을 누름과 동시에 다리에 힘을 줘서 위로 점프하듯이 일어나고 다시 앉는것을 반복하다. 점프할 때 체중이 앞, 옆으로 쏠린다면 짐볼에서 멀어 질 수 있어 점프 동작을 서서히 크게 하는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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