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초보라면 스키장 가기 전 알고 가야 할 꿀팁
상태바
스키초보라면 스키장 가기 전 알고 가야 할 꿀팁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2.20 16: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 스포츠] 겨울 스포츠 하면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 어린이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스키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빼놓을 수 없는데 스키장에 처음 가는 스키 초보라면 다양한 스킬을 미리 알아두고 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 넘어지는 방법
스키를 타는 것보다 잘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이 중요하다. 스키는 앞뒤로 길고 발을 고정해놓기 때문에 앞으로나 뒤로는 넘어지기 힘들지만 초보자의 경우 뒤로 넘어지려는 경우가 많다. 뒤로 넘어지게 되면 스키가 길기 때문에 속도가 줄지 않아 넘어진 상태에서 그대로 앞으로 가게 되어 십자 인대 부상이나 다른 사람과 부딪혀 더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

넘어질 때는 옆으로 넘어져야 한다. 특히 손목으로 땅을 짚으면 엄청난 충격이 가해져 손목이 꺽이거나 부상을 당할 수 있어 넘어질 때는 옆으로 만세 자세로 넘어져야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어 손목 부상과 함께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 일어나는 법
넘어졌다면 그대로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옆으로 넘어졌기에 일어나기 전 스키를 한쪽으로 모은 다음 한 손에 폴을 모아 쥐고 한 손으로 땅을 짚고 짚은 손을 몸 안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일어나야 한다. 특히 발이 묶여 있어 스키를 정 방향으로 해두고 일어난다면 스키가 일어나자마자 앞으로 미끄러지듯이 내려가버리기 때문에 준비 없는 상황에서 또 다시 부상을 초래하거나 넘어 질 수 있어 서서히 일어난 후 다시 타야 한다.

◆ 감속 & 정지 하는 방법
스키를 탈때는 속도가 붙어 자기가 원하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감속과 정지하는 방법을 배워두고 타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의 기본자세는 발이 앞으로 모이는 A자 자세이다. 양팔에 힘을 배분하면서 균형을 잃지 않게 해주는 자세인데 감속을 원할 경우 스키 뒤쪽을 서허히 넓혀 V자를 만들고 V자가 크게 되면 자연스럽게 멈추게 된다 

◆ 슬로프 선택
스키장마다 슬로프가 코스마다 있는데 초급자 코스부터 가서 연습과 기초 동작을 배운 후 감이 잡힌다면 중급자 코스에 이동을 해서 여러 번 타보는 것이 필요하다. 초보자 코스가 지루하다고 해서 바로 고급자, 중급자 코스로 이동한다면 부상을 크게 당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코스부터 차근히 올라가야 한다.

◆ 스트레칭
스키를 갑자기 타는 경우 근육이 더 많이 뭉치면서 허리, 다리 근육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필수로 해야 한다.
1. 양손을 높이 들어준 후 허리를 옆으로 비틀어 뒤로 돌려준다.
2. 5회씩 반복을 한 후 천천히 허리를 굽혀 양손으로 바닥을 짚어준 후 12초씩 총 2회 반복을 한다.
3. 발목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스키 폴로 중심을 잡고 선 후 풀어주고 하는 쪽의 다리의 발목을 가볍게 돌려준다. 발목에 스키 폴을 고정해놓고 발목에 무게감을 인지시켜주는 동작이기 때문에 필수로 필요하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