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카일라 해리슨, 데이나 화이트에게 "나에게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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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카일라 해리슨, 데이나 화이트에게 "나에게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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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L 여자 라이트급 2관왕 카일라 해리슨은 UFC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에게 자신이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카일라 해리슨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지배적인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중 한 명이고 최근 PFL에서의 토너먼트 우승 이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해리슨의 경우 현재 PFL에 있는 여자 라이트 급의 두 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그녀는 모든 경기 내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세했다. 일부 팬들은 해리슨이 훨씬 더 힘든 경쟁을 펼칠 UFC가 아닌 PFL에 있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녀의 경기에 대한 엄청난 기대와 흥미를 가지고 있다.

카일라 해리슨은 이제 자유계약선수이기 때문에 UFC, PFL 및 기타 다른 프로모션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고 그녀의 MMA 경력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를 고대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해리슨이 UFC에 합류하여 추후에 UFC 여자 페더급 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스와 싸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MMAFighting.com과의 인터뷰에서 해리슨은 UFC에 합류하는 것에 관심이 있고 데이나 화이트에게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전에도 많은 말을 했다. 그게 내 일이다. 언젠가 UFC에서 싸우고 싶고 내가 UFC에서 페더급으로 뛰고 싶다면, 내가 투자할 가치가 있고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그에게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 라고 해리슨이 말했다.

카일라 해리슨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경기에 나서서 지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속 잘해서 나를 무시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난 그렇게 될 거라는 걸 안다. 데이나 화이트는 나에게 많은 말을 하겠지만 내가 더 이상 말을 못하게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데이나 화이트는 만족할 것이다. 저는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내가 보여줄 때가 다가오고 있다." 라고 말했다.

과연 데이나 화이트가 결국 카일라 해리슨과 계약을 맺고 UFC에 출전하게 되어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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