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 잘못된 운동상식 
상태바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 잘못된 운동상식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17 03: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최근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가장 먼저 실천하는 것은 바로 운동이다.
건강과 체중 조절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잘못된 운동상식을 가지고 한다면 한만큼 결실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이왕에 하는 운동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관련 잘못된 운동상식을 알아보자.

 

1. 탄수화물 줄여야 살 빠진다?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살을 뺄 수 있다'라는 잘못된 운동상식 때문에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은 사람들은 하루에 몇번씩이나 무기력해질 수 있다. 에너지의 필수적인 원천은 바로 탄수화물이다.

운동을 할때 필요한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야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있다.

2. 근력운동을 많이 하면 남성다운 근육이 생긴다?

바벨나 역기, 벤치프레스 등 기구를 사용하여 근력운동을 하면 거대하고 큰 근육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운동상식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 운동과 더불어 식단 조절을 한다면 탄탄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근육 운동을 한다고 해도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에 남성처럼 울퉁불퉁한 근육을 가질 수 없다.

3. 유산소운동만 해도 살이 빠진다?

런닝머신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칼로리를 태우는 제일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운동상식이 있다.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굉장히 좋은 방법이 유산소운동이긴 하다.

하지만 바벨 등을 활용해서 하는 근력운동은 운동 후 24~48시간 동안 신체의 신진대사를 높여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즉, 유산소운동은 칼로리를 많이 소모시킬 수 있지만 근력운동은 오래 시간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4. 땀을 많이 흘릴수록 운동효과가 좋다?

땀과 운동 효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땀은 단순하게 체내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감소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적절한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명심할 것은 빠진건 체내 수분이지 지방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다면 탈수 위험이 있다. 땀에 연연하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운동 해야 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