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시작할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상태바
요가 시작할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17 03: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운동은 거의 실내에서 이루어진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장소 역시 한정적이다.

그렇다고 운동을 멀리한다면 체중이 증가하고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까지 낮아져셔 더욱 살빼기 힘든 상태가 된다.

여성분들이 다이어트를 위해서 선호하는 실내 운동으로 대표적인 요가가 있다.

찌뿌뚱한 몸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요가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가는 몸매관리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 정신적 수련까지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과연 요가는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제일 먼저 복부를 수축시켜 소화와 배설이 잘 되고 허리와 골반을 바로 잡아 변비를 완화하고 생리톡 억제시키는 등 여러 질병에 도움이 된다. 또 옆구리 군살 제거에도 탁월하고 팔과 어깨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가 동작을 꾸준하게 한다면 배와 등 그리고 엉덩이 군살까지 제거하여 몸을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또 굽은 자세나 삐뚤어진 자세 또한 잡아준다.

약 5000년전부터 내려오는 요가는 인도의 전통 수행법이다. 전신 근육을 단련시켜주고 관절을 교정할 수 있다. 1회 1시간씩 일주일 3~4번 정도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이 길러지고 배·허리·등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복식호흡을 하면서 요가를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다. 속도가 느리고 정적인 운동인 요가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한다면 관절에 무리를 줄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요가복 고르기

요가를 할때 굳이 요가복을 입고 해야할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 요가복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운동에는 저마다 특성에 맞는 운동복이 필요하다. 요가를 할때 헐렁한 복장을 입는다면 팔을 올리거나 다리를 접을 때 옷이 걸릴 수 있어 방해 된다면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가복이 좋을까

피가 통하지 않는 몸을 조이거나 너무 헐렁하여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본인에게 잘 맞는 요가복을 선택하는 것이 운동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즐거움 또한 좌우한다. 

우선 요가복을 선택할때 땀 흡수가 잘 되는지부터 확인한다. 핫요가라면 높은 온도 속에서 요가를 하기 때문에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성이 뛰어난 매쉬소재가 좋다. 두번째로 고려할 점은 신축성이다. 여러가지 요가 동작을 하기 때문에 어떤 동작을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는 요가복을 선택해야 한다.

 

반드시 필요한 요가매트 고르기

요가를 진행할때 요가복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매트 또한 중요하다. 요가매트는 인대와 관절 부상을 방지해주고 정확한 요가 동작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요가 매트 두께는 3~10mm 등등 다양하고, 본인이 즐기는 요가 종류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요가를 처음 시작하거나 스트레칭, 짐볼 운동 등을 할 때는 매트 두께가 두툼한게 좋다. 고난이도 정통 요가 아쉬탕가나 빈야사를 할 경우에는 4~6mm 두께의 매트가 좋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