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개선이 필요한 나쁜 생활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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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개선이 필요한 나쁜 생활 버릇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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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버릇은 곧 습관이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버릇은 옳던 그렇지 않던 본인의 반복된 경험과 학습에 의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 행동을 만든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빠른 개선이 필요한 나쁜 생활 버릇을 알아보자.

 

손톱 물어뜯기

제일 대표적인 나쁜 생활 버릇 중 하나가 바로 손톱 물어뜩기이다.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오래된 사람들은 손톱말고도 손톱 주변의 굳은 살도 깨무는 경우가 많다. 결국 손톱 주변의 피부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껍질이 일어나고 상처가 난 부분에 입안의 세균이 옮아 감염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반대로 손가락에 있던 세균이 입안으로 침투하여 입안이나 목구멍에 감염증이 생길 수 있다.

손톱을 깨무는 나쁜 생활 버릇은 고치기 힘든 버릇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네일아트로 손톱을 깨물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카락 꼬기

손가락에 머리카락을 걸로 빙빙 올리는 나쁜 생활 버릇이다. 머리카락의 컬을 살리기 위해서 가볍게 돌리는 정도라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버릇처럼 꼬다보면 머리카락 모근 부분에 자극이 갈 정도로 심하게 심하게 당겨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팽팽해질때까지 당겨지면 머리카락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머리카락을 꼬는 정도 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반드시 고쳐야할 나쁜 생활 버릇이다.

 

머리카락 뽑기

머리카락 꼬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나쁜 생활 버릇이다. 과도한 이 버릇은 발모멱으로 이어지고 발모 병은 본인의 머리카락을 스스로 뽑는 습관이다. 이러한 버럿은 머리카락의 영구적 손실을 가져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과다한 머리카락 뽑기 버릇은 정신적 강박증에 비롯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는걸 권장한다. 

 

목 꺾기

목이 불편하거나 결릴때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날 정도로 꺾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목을 꺽고 난 후 시원하다는 생각을 하여 반복적으로 이러한 나쁜 생활 버릇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목 꺾기를 반복하게 되면 관절의 과 운동성으로 인하여 인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또 멀리보자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볍게 목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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