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배구 현대건설 소속 '양효진' 3주 연속 베스트 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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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배구 현대건설 소속 '양효진' 3주 연속 베스트 센터 선정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1.0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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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배구 프로에서 매주 선정하는 베스트7과 MVP
베스트 레프트와 MVP에는 이소영 선정

[FT스포츠] 전례없이 안방 스포츠를 점령하고 있는 V리그 여자배구, 지난 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현대건설 소속 양효진 선수가 3주 연속 '베스트' 선수에 꼽혔다.

대한배구협회제공
한국배구연맹제공 

한 공중파 방송 프로인 '주간배구'에서 매주 선정하는 베스트 7 과 MVP가 발표되었는데 이번 주 베스트7 에는 레프트에 인삼공사 이소영과 박혜민, 센터에 현대건설 양효진과 인삼공사의 한송이, 라이트에 페퍼저축은행 엘리자벳, 세터에 인삼공사 염혜선, 리베로에 현대건설 김연견, 베스트 감독으로는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과 MVP는 베스트 레프트로 꼽힌 인삼공사 이소영이 선정되었다.

MVP를 포함한 베스트 7에 인삼공사 소속 선수 4명이 올라가며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KGC인삼공사는 8일 기준 V리그 여자부 5승 1패를 기록하며 종합 2순위에 올라가 있으며 현재 1위 팀인 현대건설에 위협적으로 다가오며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3주 연속 베스트 센터로 선정된 양효진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현대건설은 현재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순위에서 8일 기준 승점 17점과 6승, 세트 득실률 3.600이라는 대기록으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최강팀이다. V리그의 인기가 올라가며 여자배구 정규리그 순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승부의 열기가 점점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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