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네이트 디아즈는 UFC에서 젊은 선수들과 싸우고 싶은지 자신이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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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네이트 디아즈는 UFC에서 젊은 선수들과 싸우고 싶은지 자신이 결정해야”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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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선수 네이트 디아즈가 UFC에서 어린 선수들과 싸우고 싶은지 자문해야 한다고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말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MMA에서 가장 큰 슈퍼스타 중 한 명이고 UFC 계약에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네이트 디아즈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스틴 포이리에와 비센테 루케와 같은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려고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UFC는 아직 그를 다음 경기에 등록시키지 않았다. 디아즈는 UFC와의 계약이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계획은 물론 파이터에게도 UFC 경력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적절한 상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트 디아즈는 스타이고 UFC에서 많은 돈을 벌지만, 대부분의 파이터들처럼, 자유 계약 선수가 되는 디아즈는 이번 기회는 유혹적으로 느껴질 것이고, 최소한 그가 단체에서의 계약 제안을 듣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UFC 267에 앞서 아부다비의 맥 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화이트는 궁극적으로 디아즈가 UFC와 재계약을 하고 선수들과 싸우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대신에 자유계약선수로서 또 새로운 계약을 원하는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트는 돈을 많이 번다. 네이트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네이트에게 있어, 지금 상황은 그의 나이와 경력을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할 시기이다. 그가 UFC에 남아서 젊고 어린 선수들과 경기를 가질 것인지는 결국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다. 그는 여기서 경기를 가져도 많은 돈을 벌고 다른 곳에서 싸워도 많은 돈을 벌 거야. 남아서 이 어린 선수들과 싸우고 싶은지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다" 라고 데이나 화이트가 말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UFC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루고 다시 계약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 계약 선수로 다른 단체와 접촉을 할 것인지 또는 선수 생활을 마칠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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