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쉬 톰슨, “네이트 디아즈는 UFC를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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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쉬 톰슨, “네이트 디아즈는 UFC를 떠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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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트라이크포스 라이트급 챔피언인 조쉬 톰슨은 MMA 슈퍼스타 네이트 디아즈가 다음 경기 후 UFC를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이트 디아즈(20승 13패 MMA)는 6월에 열린 UFC 263 행사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는 늦은 복귀에도 불구하고 결국 레온 에드위즈에게 만장일치로 판정패를 당했다. 이 패배는 네이트의 2연패를 기록하게 했고 그를 UFC와의 현재 계약의 마지막 싸움에 놓이게 했다.

"네, 그는 한 번 더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그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는 전했다. "토니 퍼거슨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네이트와 경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벨레이터의 해설가 조쉬 톰슨에 따르면, 네이트 디아즈가 옥타곤에서 하는 이번 경기가 그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여러분 모두 이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네이트 디아즈는 UFC를 떠날 것입니다.” 조쉬 톰슨은 존 매카시와 함께하는 '위잉인(Weighing In)'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전 UFC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인 네이트 디아즈는 UFC의 웰터급 부문에서 경쟁하며 마지막 다섯 번의 경기를 보냈다. 그 기간 동안 네이트는 코너 맥그리거와 앤서니 페티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2승 3패를 거두었다.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최근 TSN과의 인터뷰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도록 유인하려고 시도했다고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네이트의 미래가 UFC에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그에게 달려있다"며 "그것은 그가 결정해야 할 결정이다"고 말했다. 

과연 조쉬 톰슨의 말대로 네이트 디아즈가 다음 경기 이 후로 UFC를 떠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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