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프로스포츠 관람 티켓 50% 할인 ··· 축구, 야구, 배구, 농구 직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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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프로스포츠 관람 티켓 50% 할인 ··· 축구, 야구, 배구, 농구 직관 가능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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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FT스포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4개 종목 관람 할인권 40만장 지원한다.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문화 소비와 여가 활동 재개 및 내수 활성화를 돕기 위함이다.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 구단의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11월~12월 중 총 3회에 걸쳐 배포될 예정이고 경기가 열리는 프로스포츠 전 종목(K리그,KBO,KBL,WKBL,KOVO) 전 좌석이 적용 대상이다.

할인권을 사용시 최대 7천원 내에서 50%까지 할인 적용받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할인권은 각 예매처에서 회차당 2장씩 중복하여 발급이 가능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카드사 할인 등 중복 사용된다.

또 2021년 9월 이후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할인권 2장을 추가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와 각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협회와 프로단체, 구단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전하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 및 소독, 좌석 간 띄어 앉기, 관람객 체온 측정 등 방역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개막하는 2021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을 100%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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