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팀 존슨과 경기를 갖는 것은 '명백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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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팀 존슨과 경기를 갖는 것은 '명백한 선택'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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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멜리아넨코 표도르는 팀 존슨과의 경기에서 벨라토르 269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예정이다.

벨라토르가 표도르의 마지막 경기를 러시아에서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레전드를 상대로 마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알리스타 오브레임, 파브리치오 베르둠, 조쉬 바넷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표도르가 팀 존슨을 선택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존슨과 맞붙은 것은 명백한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표도르는 미디어데이에서 "팀 존슨은 연승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것은 분명히 그가 꽤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두에 서 있는 사람과 싸우는 것은 언제나 좋은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도스 산토스는 심각한 연패를 당했다. 그는 또한 UFC를 위해 싸우고 있었다. 표도르는 "팀 존슨에 비해 그와 싸우는 것이 별로 적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라토르가 많은 선택지를 제시했고 팀 존슨이 명백한 선택이었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에멜리아넨코 표도르는 2019년 12월 퀸턴 잭슨을 녹아웃 시킨 이후 한 번도 경기를 갖지 않았다. 헤비급 타이틀과 헤비급 그랑프리 벨트를 위한 라이언 베이더와의 경기에서 35초만에 KO패를 당한 후, 이 승리는 그를 다시 우승 대열에 올려놓았다.

에멜리아넨코 표도르는 올해 45세이지만 13일 이후 한 차례 더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계획은 미국에서 은퇴 경기를 치르는 것이었지만, 벨라토르 269에 앞서 아직 아무 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에멜리아넨코 표도르가 벨라토르 269에서 팀 존슨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레전드의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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