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초보자, 운동 시작할때 반드시 알아야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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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초보자, 운동 시작할때 반드시 알아야할 4가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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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WHO(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성인 4명중 1명이 운동부족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고가 아니여도 환절기를 맞아 건강 뿐만 아니라 몸매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운동 초보자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체력이 약하다면 처음부터 무리해서 운동을 시작하면 안된다. 또 운동 초보자는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좋다. 한달에 체중은 1~2kg정도 빼고, 운동량은 1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않아야 한다. 운동을 시작하고 익숙해지기까지는 기초체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 운동 시작할때 반드시 알아야할 점을 알아보자.

무리한 운동은 금물

운동 초보자들은 의욕이 앞선 경우가 많다. 의욕만 너무 앞세운다면 금방 지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도파인,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이는 운동 초보자들이 점점 운동에 빠져드는 이유이다.

하지만 체중을 뺀다면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지나치게 한다면 자칫 운동성 식욕 감퇴에 빠질 수 있다. 일주일 내내 체력을 최대로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불임, 빈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운동하기 전 몸의 온도를 높여라

운동 전 실내 또는 실외에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서 몸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 하지만 준비 운동으로 체조나 스트레칭만 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칭의 경우는 준비 운동의 일부이고 스트레칭만으로는 부상 예방 효과가 적다.

3~5분정도 제자리달리기를 통해서 몸에 땀이 날정도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조금 더 풀어야 한다. 준비 운동으로 심장이나 근육에 점점 자극을 줌으로서 근육과 혈액의 온도를 높여주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며 운동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단계별로 몸을 관리하라

몸무게를 빼겠다고 마음을 먹은 운동 초보자라면 운동을 할때 전략을 세우는 것처럼 운동을 기획, 실행, 유지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내 몸을 경영하면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따.

단계별로 운동 목표를 세운다. 본인의 신체 여건과 외부 환경을 고려해서 언제 어디서 어떠한 운동을 얼만큼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

정리 운동으로 마무리하라

운동을 마쳤다면 준비운동을 했듯이 정리운동으로 마쳐야 한다. 가볍게 제자리 뛰기, 숨쉬기 운동을 진행한다. 심박동 수와 혈액 순환 속도를 점점 낮춰야하기 때문이다. 

만일 정리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혈액순환 속도가 갑자기 줄어서 근육 조직 내에 생긴 체액을 빠르게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근육통가 근손실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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