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애정 남다른 치어리더 여신 '김한나' ··· 드디어 성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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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애정 남다른 치어리더 여신 '김한나' ··· 드디어 성덕 됐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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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한나SNS

 

[FT스포츠] 치어리더 김한나는 "AFC 김상욱 선수의 팬이 됐다" 며 격투기에 애정을 보였다.

지난 15일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은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 개최했다.

김한나는 AFC의 후원사이자 스포츠 배팅 플랫폼 '픽메이커'의 공식 홍보대사로 AFC와 연을 맺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지난 2월 AFC15 경기를 통해 격투기를 처음 접한 김한나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가면 갈수록 격투기만의 매력이 있다"면서 투기 종목의 매력에 빠졌다.

이어 "구기 종목과 다른 매력으로 현장에서 보면 빠지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AFC16 참석했던 김한나는 김상욱(팀스턴건)선수의 경기를 직관 후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욱의 경기를 처음 본 김한나는 "강철부대에서 봤던 분인데 경기장에서 보니 다른 매력이 있었다"며 "함께 사진 찍고 싶었는데 말을 걸지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사진: 김한나SNS

 

이번 AFC17에서 김한나는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 

이날 김상욱은 박충일(더짐랩) 상대로 맞붙은 경기에서 서브미션으로 TKO승을 거뒀다. 

시상식과 세레머니를 마친 김상욱을 놓치지 않고 김한나도 재빠르게 달려가 사진을 요청했고 김상욱이 흔쾌히 수락하여 김한나의 소원이였던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성공한 덕후 김한나는 "홍보모델로 착석했지만 어느덧 AFC와 김상욱 선수의 팬이 됐다"며 "앞으로도 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나 개인SNS를 통해 "격투기 시합은 진짜 현장감이 인상깊은것 같아요"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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