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DT와 특전사 자존심 걸고 '강철부대' 김상욱 - 박문호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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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DT와 특전사 자존심 걸고 '강철부대' 김상욱 - 박문호 맞붙는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09.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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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특수대원들이 모인 예능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출현한 UDT 출신 김상욱(27, 팀스틴건)과 정찬성의 제자 특전사 출신 박문호(31, 코리아좀비 MMA)의 웰터급 매치로 케이지에 오른다.

AFC는 최홍만부터 김재영, 배명호, 송영재, 김정화 등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대한민국 격투 단체이다.

UDT출신 김상욱은 지난해 프로로 데뷔하여 전전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뛰어난 그래플링 실력으로 2연승 하다가 지난해 8월 오호택과 대결에서 판정패했다.

특전사 출신 박문호는 2017년 프로 데뷔하여 전적 3승3패 기록하고 '코리아 좀비' 정찬성 제자 답게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준다. 과거 리틀 좀비라고 불릴 정도로 정찬성과 비슷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준다. 지난해 8월 고석현에게 KO패한 후 복귀전이다.

당초 두 파이터는 지난 5월에 붙을 예정이었으나 박문호의 부상으로 연기됐다. 4개월만에 다시 맞붙게 되었다.

UDT와 특전사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과연 어느 파이터가 웃을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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