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아좀비 정찬성, 경기 예측하면 다 틀린다? 정펠레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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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좀비 정찬성, 경기 예측하면 다 틀린다? 정펠레 논란 해명
  • 민진아
  • 승인 2021.08.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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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reanZombie 코리아좀비 정찬성 유튜브 캡쳐
출처 : KoreanZombie 코리아좀비 정찬성 유튜브 캡쳐

 

[파이트타임즈] UFC 페더급 공식랭킹 4위 정찬성은 전 UFC 패더급 ·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3 · 아일랜드) 평가하길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 힘든 파이터' 라고 전했다.

코리아좀비라고 불리는 정찬성은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펠레 논란 해명으로 경기 예측하면 다 틀린다며 직접 해명을 나섰다. ▲ 프로복싱 복귀전까지 준비하던 맥그리거가 종합격투기에서 킥을 다시 유의미한 공격 옵션으로 사용 ▲ 생각 이상으로 약해진 레슬링 방어 ▲ 기요틴 초크로 항복을 받아내려 진지하게 시도한 것 전부 예측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올해 1월, 7월 맥그리거가 전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 (32 · 미국)를 잇달아 꺾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결과는 반대였다.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와의 첫 대결에서 경기 시작 1분 45초 만에 끝낸 기세를 이어하지 못한채 상대 전적 1승 2패에 몰렸다.

정찬성은 맥그리거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33 · 러시아)와 2018년 10월 열린 UFC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 때만해도 경기는 패했어도 레슬링 수비력은 포이리에와 2, 3차전보다 훨씬 좋았다는 평가를 했다.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와 3번째 대결을 하던 중 종아리 안쪽 뼈가 부러지면서 1라운드 종료 후 TKO 패를 당했다. 온전히 실력으로 패한 것이 아니라면서 4차전을 요구하는 이유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정찬성은 "정펠레 논란에 관해서 설명을 해봤는데 선수 생활을 걸고 예측하는 게 아니고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겠지만 격투기는 이변이 있는 스포츠인 만큼 재미로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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