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테니스 황제' 페더러, 마지막 경기 "나달과 한 조인 복식경기로 하고 싶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마지막 경기 "나달과 한 조인 복식경기로 하고 싶다" [FT스포츠]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필생의 라이벌' 관계인 라파엘 나달(36·스페인)과 한 조를 이룬 복식 경기를 현역 고별전으로 치를 전망이다.유럽과 '비유럽'이 맞붙는 레이버컵 출전을 위해 런던에 도착한 페더러는,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버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가 나달과 복식경기를 할 수 있다면, 선수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2017년 창설된 레이버컵은 팀 유럽과 팀 월드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올해 대회는 23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 스포츠일반 | 김소라 기자 | 2022-09-22 10:53 코트 떠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현역 은퇴 선언 코트 떠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현역 은퇴 선언 [FT스포츠]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24년 테니스 선수로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15일(한국시간) 페더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페더러는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 등 어려움을 겪었다. 경쟁력을 온전히 갖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 몸의 한계에 대해서 저는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24년간 1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제가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저를 대해줬다" 며 "다음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은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 내 마지막 대회가 될 스포츠일반 | 민진아 기자 | 2022-09-16 02: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