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내수부진 타개 위해 수출기업화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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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내수부진 타개 위해 수출기업화 지원 나선다
  • 이민형
  • 승인 2019.09.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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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제공

 

[파이트타임즈]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내수와 투자가 모두 부진한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우리 경제에 비상불이 켜졌다.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제조업을 발판으로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수출마저 무너지면 한국 경제 저성장의 늪은 깊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자체에서도 이런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기준 공장 등록된 업체 수만 1만 여개를 초과했으며, 전체 고용자 중 절반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내수기업의 수출장려를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외적으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수출경험이 전무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 홈페이지, 카달로그 제작 등 기본적인 온라인 수출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7일(금)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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