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지난 5월19일 일본 도쿄 후지모리 센터에서 개최된 무에로크 -53kg경기에서 한국의 증평 팀빌런 소속 이지선 선수가 일본 소라 나카무라(쇼부카이짐)를 상대로 2R KO승을 거뒀다.
1R 초반 양선수 가벼운 로우킥과 딥으로 서로 견제를 주고받다가, 나카무라가 빰클린치 상태에서 이지선의 바디와 허벅지를 무릎으로 공격했다.
2R 후반 이지선은 왼발 미들킥을 나카무라의 바디에 적중시키며 다운을 얻었냈으며, 레프트 바디 스트레이트로 나카무라를 상대로 2R 2분 20초만에 KO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지선은 작년 10월 미르메컵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 후 현재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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