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만경강), 야생조류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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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만경강), 야생조류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9.03.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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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부, 야생조류 포획시료 정밀검사 결과 공개... 각 농가 주의 당부
사진출처 = 픽사베이,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없음

[파이트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전북 김제(만경강)에서 3.14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오늘(20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되었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될 에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측에 따르면 현재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와 축사 출입 전 소독 ▲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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