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국내, 외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알려져 있는 '이와이도시오'의 '바다 100층짜리 집 미디어특별 展’이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롯데갤러리(10층)에서 10월 3일(수)부터 29일(월)까지 약 한달간 개최됐다.
롯데백화점이 주최하고 롯데갤러리와 전시문화컨텐츠 기획사 IADG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엄마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이와이 도시오' 그림책 초대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바다의 도시, 부산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갤러리에서 개최되어 ‘이와이 도시오의 [바다 100층짜리 집]’의 특별전에 생동감을 한층 더 한다.
이미 자녀를 둔 부모 팬 층 사이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숫자 놀이 책으로 잘 알려져 있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기존 정형화된 책과 달리, 세로형 기다란 그림책에 살아 숨쉬는 듯한 1~100층짜리 이야기로 많은 흥미를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책으로만 즐겼던 상상의 나래를, 다 함께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및 입체조형물 형태로 기획된 점이 아이를 둔 부모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ADG측은 이번 전시는 그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100층짜리 집’의 최초 미디어 복합전시로서,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복합 미디어연출물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안겨주었으며, 10월20일(토)에는 롯데갤러리(광복점)의 초대로 이와이도시오 작가가 직접 갤러리를 방문하여 1시간의 강연 및 팬사인회를 갖아 팬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한다.
일본에서 10주년을 맞는 ‘100층짜리 집’ 이벤트로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이와이도시오’ 작가는 바쁜 와중에도 한국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해 강연과 팬사인회를 무사히 마쳤다.
행사 관계자는 " 이날 강연회는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 받아 롯데갤러리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동화 작가겸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아내가 함께 참석해 강연의 내용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