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벤디쉬 비스포크, 영국 런던에서 '트렁크 쇼'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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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벤디쉬 비스포크, 영국 런던에서 '트렁크 쇼' 개최해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8.09.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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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플렌디노 제공

 

[파이트타임즈]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스플렌디노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슈트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는 영국에서 트렁크쇼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트렁크쇼는 영국 현지의 슈즈브랜드 ‘ASCOT SHOES’ 와 ‘AUTHUR SLEEPER’ , 클래식 보우타이(bow-tie)브랜드 ‘La Bowtique Bowtie’ 와 프랑스의 핸드메이드 타이브랜드 ‘GENTLEMENCLOVER’ 등 총 4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날 스플렌디노는 비스포크팀 ‘카벤디쉬(Cavendish Bespoke)’ 의 감성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영국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벤디쉬’팀의 총괄 책임을 맡고있는 마스터테일러 신희철은 “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이 듬뿍 담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준비했으며, 이번 영국 방문기간동안 ‘카벤디쉬’만의 룩북 제작을 위한 로케이션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고 전했다.

이어 “ 더 많은 분들이 영국 특유의 기품있고 멋스러운 전통적인 슈트 스타일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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