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용, 엔젤스파이팅 합류…"파이터 도전하는 모습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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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용, 엔젤스파이팅 합류…"파이터 도전하는 모습 기대해달라"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8.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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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대표 박호준)이 팔씨름 선수 '코리안 헐크' 하제용이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하제용은 내년 엔젤스파이팅을 통해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박호준 대표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내외 수 많은 벤치프레스 대회와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SBS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동상이몽'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56cm라는 우람한 팔 근육을 가진 하제용은 760kg 트럭을 맨손으로 이동, 45인승 버스를 끄는 등 파괴적 힘을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괴력을 선보인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쎈 남자, 코리안 헐크로도 알려져 있다.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새롭게 엔젤스파이팅에 합류한 하제용 선수를 환영한다"며 "내년 파이터로 도전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며, 케이지에서도 파괴적인 파워와 멋진 시합을 기대해본다" 고 밝혔다.

하제용은 "이렇게 멋진 엔젤스파이팅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어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코리안 헐크' 하제용이 되겠다. 내년 엔젤스파이팅에 파이터로 도전하는 하제용의 모습을 기대해주길 바라며, 국내 격투팬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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