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팜, IOT기반 전자동 재배 스마트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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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팜, IOT기반 전자동 재배 스마트팜 채택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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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리코팜 / 황금꽃송이버섯)

리코팜(대표 김광호)은 최근 출시된 꽃송이버섯쌀 바글 납품 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통해서 다양한 꽃송이버섯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꽃송이버섯의 생산량이 부족한 원인 중하나가 바로 복잡한 생장 환경 및 재배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특정한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 농도, 수분 등을 잘 맞춰야 하며, 일반 버섯과 달리 적절한 배지와 영양분이 제공되지 않으면 성장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질병과 병충해에 취약해 까다로운 재배 난이도로 일반 농가에서 재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꽃송이버섯 재배를 책임지고 있는 바이오글루칸 이민우 박사는 리코팜과 함께 까다로운 재배법으로 인해 생산량 증대가 쉽지 않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특허(특허 제10-1896424호) 받은 제조법으로 만들어진 천연 광물질 미네랄을 첨가해 병해 없는 성장률과 수확량을 높이고 오랫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을 IOT기반 무인 전자동 재배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베타글루칸 성분 함유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꽃송이버섯을 섭취하면 체내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김광호 대표는 "현재 국내 꽃송이버섯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해 일본 및 중국에서 종균 수입이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 받은 제조법을 적용한 스마트팜 단지를 통해 재배 효율성을 높여 대량 생산량을 확보해 생꽃송이버섯과 분말, 쌀 외에도 고추장과 된장과 같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시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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