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신’ 김주하, 즐거운 질주는 2024년에도 계속된다
상태바
‘육상 여신’ 김주하, 즐거운 질주는 2024년에도 계속된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08 13: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트랙을 달리고 있는 육상선수 김주하(사진제공 : 강복자피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트랙을 달리고 있는 육상선수 김주하(사진제공 : 강복자피플)

2023년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외모와 실력으로 그 존재감을 굳건히 한 선수가 있다. 인하대 소속 육상선수 김주하는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하는 외모와 폭발적인 순발력으로 육상 여신이라 불리며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 

김주하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 1600m 계주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올해 대학 졸업과 함께 첫 실업팀인 시흥시청으로 가는 육상 여신 김주하는 상위 1%의 선수들의 후원을 지향하는 강복자피플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의 다짐을 묻는 질문에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부상 없이 훈련에 잘 적응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비시즌 기간인 현재는 동계훈련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강복자피플이 만나본 육상선수 김주하는 익히 알려진 외모와 실력뿐만 아니라 수줍음 많지만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그 내면까지 ‘육상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면모를 보였다.

한편, 새로운 곳에서 둥지를 틀게 된 육상선수 김주하가 2024년에 어떤 새로운 활약을 트랙 위에서 보여줄지 기대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