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2024년 국가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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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2024년 국가대표팀 확정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2.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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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FT스포츠]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구성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남녀 단식 각 8명과 남자 복식 11명, 여자 복식 11명 등 모두 38명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삼성생명)와 김원호(삼성생명), 강민혁(삼성생명)이 자동 선발된 가운데 진용(요넥스)과 김재현(요넥스), 노진성(MG새마을금고), 이민서(인하대4), 이상원(충주시청), 이종민(광명북고2), 기동주(인천공항), 나광민(한국체대)이 합류했다. 이민서와 이상원, 이종민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소희(인천공항)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소영(인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채유정(인천공항), 정나은(화순군청)이 자동 선발됐고 김혜정(삼성생명)과 이유림(삼성생명), 이연우(삼성생명), 김보령(김천시청), 신승찬(인천공항)이 합류했다. 이연우와 김보령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건엽(성남시청)과 전혁진(요넥스), 김해든(한국체대3)이 조 1위로 합격했다. 정민선(국군체육부대)과 우승훈(김천시청), 이윤규(김천시청), 김병재(삼성생명), 김동훈(밀양시청)도 합류했다. 김해든과 김병재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들어갔다.

여자 단식에는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자동 승선한 가운데 심유진(인천공항)과 김주은(김천시청), 박가은(김천시청)이 조 1위로 합류했다. 김민선(치악고2)과 김가은(삼성생명), 김가람(정관장), 김성민(김천시청)도 진입했다. 김민선과 김성민은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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