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세금조사서 수천만원 추징 부과 ··· "악의적 탈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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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세금조사서 수천만원 추징 부과 ··· "악의적 탈세 아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2.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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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FT스포츠] 개그우먼 박나래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수천만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는 그동안 세금 문제 관련 성실하게 잘 챙겼다. 세무당국 법에 따라 납세 의무를 다했다"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석에 관한 의견 차이가 있었다.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일 뿐, 악의적 탈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주경제는 박나래가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미납 세금 수천만원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국세청은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작가, 유튜버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올해 초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이민호, 권상우 등도 비정상적 거래내역이 확인, 억대 추징금을 냈다.

소속사 측은 "수년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며 "서로 이견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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