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8기 옥순, 전 소속사 나서 논란 해명 ··· "이미 연예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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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8기 옥순, 전 소속사 나서 논란 해명 ··· "이미 연예활동 중단"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2.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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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SOLO' 방송캡처 
사진 : '나는 SOLO' 방송캡처 

SBS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이 배우 활동 홍보 논란에 휩싸이자 전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19일 18기 옥순의 전 소속사 엠플레이스는 "이가현(진가현, 18기 옥순 본명)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엠플레이스 소속으로 활동했고, 그 이후 소속 해지를 통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부터 요리를 맡아 직원으로 근무한 육OO과 요식업 동업을 시작하게 되어 배우로서의 어려웠던 활동과 꿈을 내려놓고 개인의 삶을 이어가겠다는 이가현(진가현) 본인의 의지를 서로 존중하며 계약해지를 했다"며 계약해지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전 소속사 엠플레이스는 "배우를 위한 마케팅적 이유를 왈가왈부하며 사실적이지 않은 잘못된 얘기로 많은 오해가 불거지는 게 안타까웠다"라며 홍보성 출연 논란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전 소속사인 엠플레이스에 어떤 것도 귀속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삶에 개입 또는 접촉도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8기 옥순은 지난 3일 '나는 솔로'에 그룹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선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배우 진가현으로 활동했음이 밝혀졌으며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영화 '불량가족' 등에 출연한 배우다.

현재 옥순은 개인 SNS를 폐쇄하고 해명 대신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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