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자사 다회용 컵' 친환경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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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자사 다회용 컵' 친환경 활동 앞장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2.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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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 게종
사진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제공

친환경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자사 다회용 컵’을 탄소 중립시대에 발맞춰 재생연료유로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디저트39는 지난해 10월 도시유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리유저블 컵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시유전에서 실험된 ‘디저트39 저온분해 TEST’에 따르면, 분해유 67%, 잔재물 0%, 기타(gas 및 입자등)33%로 생성됐다. 분해유 및 기타는 재생연료유로 사용된다. 이는 폐플라스틱·폐비닐·폐어구등혼합폐기물이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기름으로 기존의 경유와 비교해 비슷한 발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40% 이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저트39의 리유저블 컵은 친환경 생활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일회성 컵 사용 규제보다 더 빨리 리유저블 컵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ESG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디저트39는 고객들이 친환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텀블러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가 2만 8천원 상당의 ‘메리 트리 텀블러’와 ‘메리 산타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다회용컵 재사용으로 지구살리키 캠페인에 동참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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