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인천 박승호, K리그1 37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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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인천 박승호, K리그1 37라운드 MVP 선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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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T스포츠]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K리그 데뷔골과 함께 개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인천 박승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신인인 박승호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으로 득점하며 후반 막바지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1로 격파했다.

인천은 이날 경기로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11에 송민규(전북), 알리바예프(강원), 바사니(수원)와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는 이호재(포항), 이정협(강원), 수비수로는 최우진, 오반석, 홍시후(이상 인천), 강투지(강원)가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이창근(대전)에게 돌아갔다.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열린 강원FC와 수원FC(강원 2-0 승) 경기였다. 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이정협의 선제골과 후반 37분에 나온 김진호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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