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연결된 전자다트 콘솔로 무제한 대결을 펼쳐 연승 기록을 다투는 ‘레볼루션’ 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전자다트를 개발 생산해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기업인 ㈜피닉스다트는 레볼루션 이벤트를 11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레볼루션’은 다트 플레이어에게 익숙한 글로벌 온라인 매치(GOM) 시스템을 활용해 멀리 떨어진 여러 명의 대결 상대와 차례로 대결을 펼쳐 최고 연승 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다트가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에서는 유명한 이벤트로, 2019년 한국에서 시작됐고 2021년에도 치러져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11월 23일 정오부터 12월 18일 자정까지 예선을 진행하고,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본선대회를 치른다. 본선을 통과한 각 랭크별 16명이 펼치는 파이널 대회는 1월 28일 서울 마포 다트플렉스에서 열린다. 예선에서 랭크별로 50위와 100위 안에 든 플레이어가 본선에 가고, 여기서 16강 안에 들면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한정판 스크린을 제공하고, 게임을 할수록 혜택이 붙는다. 5게임 할 때마다 한정판 어워드 이펙트 8가지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레볼루션 스페셜 온라인카드도 받는다. 각 랭크 16명은 파이널에서 상금과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우승자는 1백만원과 트로피, 2위 60만원, 3위는 25만원을 수여한다.
레볼루션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려면 피닉스다트 멤버십을 가지고 피닉스다트 온라인 콘솔이 있는 숍을 방문하면 된다. 카드 레이팅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아이언 5개 랭크로 구분한다. 실력이 비슷한 그룹끼리 겨루기 때문에 초보자도 참가하는 데 장벽이 없다.
참가자는 온라인 숍의 다트 콘솔 MENU에서 COMPETITION을 거쳐 Revolution을 선택하고 카드 터치나 QR코드 스캔 등으로 멤버십을 확인하고 대결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언제든 참가하여 상위 랭킹에 진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점이 레볼루션의 특징. 대회 도중 언제나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