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백제문화제 대백제전 "싸운드써커스" 상설공연 연이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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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백제문화제 대백제전 "싸운드써커스" 상설공연 연이어 초청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3.1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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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대표 오동석)의 넌버벌, 가족음악극<싸운드써커스>가 2022년에 이어 2023년 백제문화제 상설공연으로 초청이 되었다. 위 공연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환경음악극으로 알려진 작품으로써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쓰레기분리수거(배출)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공연관람과 더불어 버려진 폐기물, 폐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호수, 파이프, 배관, 타이어, 정수기통, 소화기 등을 활용하여 악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원순환의 체험과 더불어 일회용기 줄이기 위해 1회용페트병을 가져오면 그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래붐(Boom)악기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유상통프로젝트 <싸운드써커스>작품은 2019년에 창작한 공연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축제 및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아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공연은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5분부터 70분까지 총 10개의 서로 다른 구성적인 스토리가 있다. 그 안에서 비보이, 마임, 서커스, 버블쇼, 매직쇼, 등 환경을 예술적인 관점에서의 복합퍼포먼스에 대해 볼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로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 부여, 부산, 전주 등 30개의 지역에서 300여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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