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어린이 대공원역 근처 PIE FACTORY(파이 팩토리)에서 ‘2023 라사라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사라패션위크는 라사라 예비 졸업생들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졸업작품전으로 ‘브랜드런칭 패션쇼’, ‘Creative Work (크리에이티브 웍)’, ‘VMD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브랜드런칭 패션쇼’에서는 총 23개의 브랜드가 런칭되어 다가오는 오는 24일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라사라 패션디자인 전공 졸업예정자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코디네이션 등을 직접 진행해 완성되는 패션쇼로 라사라 예비 졸업생의 가족, 내빈과 교직원 및 재학생, 라사라와 산학 협약된 패션업계 관계자, 그리고 라사라 24-3월 학기 예비 신입생 등 관계자 VIP 초청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런칭 패션쇼에 초청을 받은 24-3월 학기 라사라 예비 입학생들은 “너무 기대된다, 패션쇼를 영상으로만 봤지 실제로 현장에 가서 보는 건 처음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도 관람을 간 경험이 있는데, 라사라패션위크는 어떨까 기대된다!”, “단순히 관람만이 아닌 많은 영감과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저장하며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예비 입학생으로서 선배님들의 작품을 볼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기대된다!” 등 기대평을 남겼다.
Creative Work (크리에이티브 웍) 전시회’는 사람마다 생김새와 모양이 다르듯 각자가 가진 색을 패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각인각색(各人各色)’이라는 주제로 패션과 회화, 패션과 오브제, 패션과 미디어아트 그리고 그 외 아트적 패션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 파이 팩토리 C동 X 파이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4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VMD프로젝트’도 같은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VMD프로젝트’는 라사라 패션비즈니스 전공 졸업예정자들이 패션비즈니스 전 과정의 실무 경험을 담아 브랜드를 런칭하고 컨셉에 따른 상품기획, 프로모션, VMD 시안을 계획하고 마케팅 전략에 따른 매장을 실제로 구현하고 전시 당시 직접 유통과 판매를 졸업예정자들 손으로 진행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로 이번 2023 라사라패션위크에서는 총 6개의 브랜드 매장이 전시될 예정이다.
라사라는 패션 현장 경험을 간접 체험함은 물론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을 세분화 교육을 통해 교육부 장관 명의 2년제 산업예술 전문학사, 4년제 패션 학사 취득 후 맞춤형 현장 투입이 가능한 패션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 미반영, 비실기 전형으로 패션 전공적합성과, 패션 진로목표와 계획, 진학 의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평가제를 통해 패션 실무교육을 받을 패션 인재 발굴을 위해 현재 고등학교 졸업학력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3월 학기 신, 편입생 일반 선발 전형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