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이민형 기자] 롯데백화점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국제적인 축구아트특별전 'WE DRAW FOOTBALL(위드로우풋볼)' 전시를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러시아월드컵 기간에 맞춰 6월1일(금)부터 6월24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 6F에서 1달간 진행되며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외 작가 11명과 축구콜렉션으로 유명한 이재형 콜렉터가 초청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총 11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2018월드컵을 기념하여 대중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욕구를 문화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11명의 초청작가로는 광고 및 디자인, 순수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작가(김민석), 김보미, 손지훈, 이재성(ZOOKI), 정형대, 최호근(Fenomeno), 황규철, 에어피규어(Airfigure)아트팀이 있으며, DANIEL NYARI(미국), IIDA KOSUKE(일본), Yann dalon(프랑스) 해외작가가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갤러리와 기획사 IADG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대중들이 누구나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예술장르인 스포츠아트를 월드컵 축구주제의 기획전으로 탄생시킨 점을 주목해, 음악과 스트릿풋볼공연이 함께하는 오프닝세레머니 및 이벤트들을 준비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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