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는 지난 11월 9일 홍대캠퍼스에서 열린 ‘2023 라사라 취업캠프 8기’ 첫 번째 날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2023 라사라 취업캠프’는 하루에 1시간씩 1부, 2부로 나뉘어 11월 한 달간 각각 다른 주제와 다른 취업 멘토의 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날인 지난 9일 1부는 라사라 취업지원팀의 이유정 부학장의 「패션 직무의 이해」 특강과 2부는 라사라 졸업생이자 현 SI 여성복 디자이너인 나고은 디자이너의 「기업형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1일차의 1부에서는 「패션 직무의 이해」에서는 취업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디자인, 개발, 생산, 기획, 유통, 영업, 판매촉진 등 패션 취업 분야에 따른 직무 분석과 구분에 대해 알아보고 채용 현황을 살펴보는 방법 및 각 직무 분야 진출에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알아보는 특강이 진행됐다.
해당 특강을 진행한 라사라 취업지원팀 이유정 부학장은 “채용 현황은 라사라 취업카페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일관성 없는 스펙보다는 직무관련 경험을 업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 분야의 분석과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 패션 기업에 대한 소개와 기업 패션디자이너의 업무 프로세스를 주제로 패션 직무에 필요한 지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해당 특강의 마무리인 질/응답시간에는 특강을 진행한 강사이자, 라사라를 졸업생인 나고은 디자이너에게 던져진 질문에 대해 ㈜TBH 글로벌 JUCYJUDY, ㈜한세엠케이 BUCKROO JEAN 캐주얼 브랜드 여성복, ㈜신원 SI 여성복에서 디자이너 업무를 진행하면서 몸소 느끼고 경험한 바를 국내 패션디자이너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라사라 후배들에게 솔직하게 전하며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관계자는 “패션 단일 전공의 패션 특성화 학교인 라사라는 패션 업계 진출을 위한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 수업으로 진행해 다양한 패션 직무 분야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졸업 후 진행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라사라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들에게 매년 취업캠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라사라는 패션스페셜리스트를 꿈꾸고 있는 패션 꿈나무들 중 패션 전공에 적합도와 성장 가능성, 라사라에 대한 진학 의지, 패션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방향성 등을 학생부종합평가제를 통해 평가하여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한 2024학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