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게이머와 스트리머를 위한 하이엔드 콘덴서 게이밍 마이크 엘리아스(Alias)를 8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리아스는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마이크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7일간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엘리아스 마이크는 다른 마이크 캡슐 크기의 3배 크기인 1인치 콘덴서 캡슐을 통해 게이머, 스트리머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풍부하게 전달이 가능하다. 전방수음방식인 Cardioid Pattern을 채택하여 마이크 전면에 수음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음의 유입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디자인에서도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마이크 스탠드는 기본적으로 진동을 상쇄하도록 설계되어 책상의 흔들림이나 충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더욱 깔끔한 보이스를 담을 수 있다. 그리고 음향 수음의 정도를 표시해 주는 5단계의 LED와 한 눈에 음소거를 확인할 수 있는 히든LED를 통해 마이크 셋팅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틸시리즈는 전용 소프트웨어 스트리머용 소나(Sonar for Streamers)를 통해 클리어캐스트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10-Band Parametric Mic EQ를 제공한다. 5개의 채널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을 대신해 준다. 오디오 믹싱은 물론 드래그앤드롭 라우팅 및 EQ 컨트롤을 지원해 올인원 사운드 스튜디오와 고품질 오디오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가 오랫동안 준비한 엘리아스를 한국에 런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출시된 엘리아스 마이크와 Sonar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이머들과 스트리머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승리의 영광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