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11월이 시작되면서 이번 달의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 정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가오는 일요일인 11월 5일은 11월의 첫 일요일로 수도권에 위치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수도권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은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 휴무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마트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점포는 지자체 별로 휴무일이 상이할 수 있다. 코스트코 일산점의 경우 신정, 설날, 추석 당일 휴무일을 비롯해 매월 2, 4째주 수요일에 휴무일로 운영되며 대구 지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지점의 경우 2, 4째주 월요일이 의무 휴업일로 지정되어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세우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 9월 2일 제정되었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기여하여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기대하고 만들어진 제도이다.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인 점포들이 대부분이고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경우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인 곳이 많으나 마트 점포별 휴무일 및 영업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근처 마트에 방문하기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확한 영업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트의 휴무일 정보 및 운영시간 정보는 홈페이지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