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가 오는 12월 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와 'ROAD TO UFC 시즌2' 결승이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4번째 UFC 대회로, 상하이 체육협회와 상하이 쉬후이 체육국과 협조해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쉬후이구의 상징적인 아레나인 상하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날 언더카드로 UFC 계약을 얻기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RTU 시즌 2'의 결승 네 경기도 유관중으로 열린다.
케빈 장 UFC 이사 겸 아시아 지사장은 "2017년 첫번째 UFC 상하이 대회는 기록을 깨고,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었으며, 중국 본토에 UFC의 입성을 알린 역사적인 대회였다"며 "우린 열정적인 관중들을 위해 또 한 번 멋진 대회를 열고, 중국의 신세대 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가 많은 투자를 한 놀라운 도시에서 최초의 중국 대회 이후 다시 돌아와 대회를 개최하는 건 중국 MMA의 성장을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리기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UFC 공식 파트너인 리오 스트롱(RIO Strong)이 프리젠팅 스폰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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