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 “The Olympics” 10월 28일, 29일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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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 “The Olympics” 10월 28일, 29일 이틀간 열려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3.10.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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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이 “The Olympics” 주제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개최되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 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2차 본선을 개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와 KREON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개 종목 12개(Junior/Senior) 부문에서 한국대표를 추가 선발한다. 이 대회에서 진출권을 부여받은 한국 대표는 내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세계대회에서 30여 개국 나라의 대표들과 대결하게 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김종환 위원장(KAIST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풀고 헤쳐 나가며, 여러분 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견하길 기대 하며AI 기반 사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종목을 내년에 선보일 새로운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를 통해 학생들이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학생들은 신기굴의 변화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라 전했으며 교육청에서도 첨단 신기술이 접목되는 급변하는 교육생태계 변화를 대비해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 박영수 회장, 부산교육대학교 박수자 총장, 중국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이계동 대표, 이승우 부산시의원,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기획서장, 연제구 이주환 국회의원, 최종환 연제구 의원, 학교법인 남성국성재단 최정욱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였다. 

아울러, 전국에서 500여명이 부산시를 방문하여 이들의 직접소비에 따른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로봇과 AI교육을 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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