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A형 독감 치료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6일 쏘스뮤직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김채원이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지난 13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김채원은 오늘 예정되었던 ‘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다”며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다. 김채원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16일 콘셉트 사진에 이어 오는 18일 콘셉트 영상, 20일 트랙 샘플러, 23일 트랙 프리뷰를 차례로 공개한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김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아울러 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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