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MBN 가요 오디션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던 황영웅이 컴백을 예고했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최종 8인에 드는 등 강력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방영 도중 황영웅의 상해 전과, 학폭 가해 및 데이트 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 활동을 중단했었다.
지난 3월 이후 활동하지 않고 조용하던 황영웅은 6개월만인 지난 9월 자신의 팬카페에 '추석맞아 여러분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 제 첫 미니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기다린 만큼 실망하지 않도록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 달라'며 그의 새 활동 소식을 알렸다.
이에 황영웅 팬카페는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 앨범 1차 기부 공동구매 모금 활동을 시작했으며 3일 기준 모금 금액이 24억원가량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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