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브르 金 모두 한국에서
[FT스포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했던 윤지수(서울특별시청)가 사오야치(중국)을 15-10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6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윤지수는 연속으로 6점을 가져오며 상대 선수를 압박한 끝에 손 쉽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로써 한국 사브르 남녀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24일 에페 최인정과 송세라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5일 플뢰레 홍세나가 동메달, 26일 사브르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면서 한국 여자 펜싱은 3일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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