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오는 24일은 2023년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일요일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 정기 휴무일은 둘째, 넷째주 일요일로, 9월 해당 요일은 10일과 24일이다.
따라서 대부분 마트들은 오늘(23일)까지 정상 영업 후 24일 휴무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 휴무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점포는 지자체 별 조례에 따라 평일에 휴무일을 갖는 등 점포별 휴무일이 상이하다. 마트의 휴무일 정보는 홈페이지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업체, 소비자,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하여 유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정된 법으로, 지식경제부장관은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통산업 발전의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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