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힘병원은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기인 온코써미아 사의 EHY-2030K를 신규 도입하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코써미아 측은 방사선 요법과 항암 화학 요법 등 암 치료 과정에 필요한 치료를 진행하며 병행할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 감소를 돕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주파온열치료기기는 전극을 부착하며 암세포가 전이된 환자를 비롯해 모든 유형의 고형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장비로,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과 같이 부수적으로 동반되는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힘병원 유재욱 원장은 “필연적으로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가 찾아오는 암 환자에게는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자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기존 암 치료 프로그램과 결합하며 더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암 재활 프로그램을 구성해 환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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